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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ol.1 한글

    부산중앙지점 이미행 선생님

    숨은 나의 재능을 발견하다

    회원모에서 한솔 선생님으로 처음 한솔교육을 알게 된 건 딸의 <아기나라> 수업 덕분이었어요. 전업주부였던 그때의 저는 아는 것 많고 일을 하며 사는 선생님이 멋지다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제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생각지 못했어요. 저는 낯가림도 심한 성격이고, 30대 초반의 나이가 시작하기에는 너무 늦지 않을까 고민했거든요. 지원을 하고, 교육을 수료한 뒤 첫 수업을 나설 때까지도 설렘보다 걱정이 앞섰어요. 하지만 걱정은 곧 즐거움으로 바뀌었어요.
    첫 수업부터 회원 부모님은 물론 할머니, 할아버지까지 모여 있는 자리에서 구연 수업을 진행하게 됐어요. 그런데 마치 무대 위에 배우처럼 흥이 나서 보시던 모든 분들이 정말 좋아해 주시더라구요.
    나에게 사람들의 시선에 긴장되기보다 오히려 즐기는 면이 있다는 걸 한솔 선생님을 하며 알게 된거죠.
    아이들을 사랑한다면 한솔선생님! 수업 자체도 즐겁지만, 제가 가장 행복한 순간은 아이들을 바라볼 때에요. 특히 제가 읽어주는 수업을 듣고 반응하는 아이들을 보면 뿌듯해요. 그럴 때마다 기특한 마음에 하나라도 더 들려주고 싶어지죠. 아무리 피곤하고 교재 가방이 무거운 날에도 현관에서 수업 장소까지는 아이들을 꼭 안아서 데리고 들어가요. 수업 중에 애정표현도 듬뿍 해주고요. 제 아이들처럼 항상 온 마음을 다해요.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제 노하우를 알려줄 후배 선생님들께 한솔 선생님으로 일하면서 이제는 저만의 노하우들이 많이 생겼어요. 그리고 그 노하우들을 많은 분들과 나누고 싶어요. 저처럼 자신의 장점이나 잘 모르고 있던 부분을 발견할 수도 있고, 교사로서의 자부심을 느낄 수도 있어요. 일을 한다는 것 자체가 의미가 될 수도 있고요. 이 글을 읽고 있는 분들도 성격 때문에, 혹은 환경 때문에 고민하고 있다면 한번 꼭 도전해보라고 말하고 싶어요. 그럴 만한 가치가 있으니까요!